오늘은 암내 뜻, 원인, 암내 제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암내 뜻
암내 뜻은 표준 국어 대사전에 따르면 '체질적으로 겨드랑이에서 나는 고약한 냄새' 로 나와있습니다. 암내는
액취증이라고도 불리며 피부의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원인이 되는 독특한 체취의 일종입니다. 이러한 냄새를
겨드랑이 냄새, 암내라고 표현합니다. 아포크린샘에서 발생하는 땀에는 지방산과 암모니아가 함유된 땀이 분비되며,
배출 초에는 여느 땀 냄새에 가깝지만 세균에 의해 분해가 발생하면서 썩은 내라 불리는 암내가 납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암내 원인
아포크린선의 발달
보통 운동을 할 때에는 신체 전반에 걸쳐 땀이 나지만 겨드랑이에서는 에크린선에서 땀이 분비되어 땀 냄새를 유발합니다.
아포크린선이 발달된 사람의 경우 일반 땀 냄새와 다른 특유의 냄새가 나서 암내로 부르기도 합니다. 아포크린선 분비물 자체는 무색무취이나 이것이 선 분비물과 혼합되어 피부에 사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암내의 원인 물질을 발생시킵니다.
가족력
암내라 불리는 액취증은 가족력을 80%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암내는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는 사춘기 이후에 증상이
주로 발생합니다.
비만, 여성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마른 사람보다는 비만인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암내 자기진단 암내 자가진단 암내가 나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대인공포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끼친다면 암내를 빨리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암내 자가 진단은 정확한 진단은 아니며, 의심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암내 자가진단
▽ 평소 귀지가 축축하게 젖어 있습니다.
▽ 가족 중에 암내로 치료를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 유독 겨드랑이 부위에 땀이 많이 나며, 겨드랑이가 잘 젖습니다.
▽ 흰옷을 입으면 겨드랑이 부분이 노랗게 변해있습니다.
▽ 휴지를 겨드랑이에 껴놓고 5분 후 냄새를 맡으면 냄새가 납니다.
암내 제거
암내 수술
액취증 환자의 아포크린땀샘은 정산인보다 많고 크기 때문에 피하지방층에 위치하는 아포크린땀샘을 수술적으로
제거하여 암내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
암내를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이온 삼투 요법, 전기 제모술, 국소 약물요법, 보툴리눔 독소 주사 법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효과가 일시적이며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는 수술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암내 예방법
▽ 자주 샤워를 해줍니다.
▽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줍니다.
▽ 겨드랑이 부위에 소독제를 발라줍니다.
▽ 겨드랑이 털 제모, 면도를 꾸준히 해줍니다.
▽ 충분한 수면을 합니다.
▽ 천연섬유로 속옷을 빨아주며, 자주 갈아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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