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질염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봅시다.
질염이란?
질염은 질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뜻 합니다. 질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질 분비물이 증가하며, 가렵거나 통증을
유발시킵니다. 또 질염 종류에 따라 질 분비물, 냄새, 가려움등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염의 원인으로는
크게 칸디다 질염,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질염 원인
칸디다 질염 원인
칸디다 곰팡이에 의하여 발생하는 칸디다 질염은 주로 덥고 습한 여름에 자주 발생합니다
면역이 떨어졌거나 평소 청결상태, 속옷이나 옷이 너무 꽉 조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 원인
질에는 6가지 균들이 있는데, 유익한 유산균은 죽고, 유해균들이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세균성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재발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원인 주로 성관계로 감염되는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원인이 되는 원충이 물에서도 전염될 수 있기에 목욕탕, 변기, 수영장
등에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혹시 트리코모나스 질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성관계를 가진 분과 같이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 증상 (질염 종류)
칸디다 질염 증상
흰색 질감의 덩어리진 분비물이 발생합니다. 특히 외음부와 질 입구가 가려운 증상을 나타냅니다. 또 쓰리거나
통증이 발생하며, 성관계 혹은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세균성 질염 증상
회색 및 누런 분비물이 발생하며, 비릿한 냄새가 납니다. 특히 생리 전후, 성관계 전후에 증상이 심해집니다. 또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증상
누렇고 흰 거품 분비불이 발생합니다. 또 외음부가 가렵고 부어오르며, 세균선 질염과 함께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염 치료
칸디다 질염
항진균제를 복용하여 균을 치료하거나, 질정제를 삽입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
항생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거나, 질 내에 크림 혹은 젤을 이용하여 치료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항생제를 복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질염 예방법
▽ 질 유산균 챙겨먹기
▽ 질 외음부 청결 유지하기
▽ 환기가 잘되는 속옷, 옷 착용하기 (면 소재의 옷이 좋습니다.)
▽ 항생제를 과용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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