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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미나리 손질 보관 미나리 효능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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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나리 손질, 보관, 미나리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나리란?

미나리는 향긋한 향과 상큼한 맛이 일품이 식재료입니다. 논둑이나 계곡 등 습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 맛은 달면서 성질이 차가워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있고, 소화가 잘 되는 사람에게 더 잘 맞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따르면 미나리는 수근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보통 물에 사는 미나리를 수근이라 하고 밭에서 사는 것을 한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미나리는 특히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또한 칼륨, 칼슘,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철분, 섬유질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나리 효능

미나리 효능

간 건강

미나리는 콩나물에 이어 좋은 천연 숙취해소 입니다. 특히 미나리에는 아스파테이트라는 성분이 알코올 분해 효소의 활동을 촉진하여 숙취를 풀고 해장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미나리의 성분이 간에 쌓인 노폐물과 독성 물질을 해독하고 간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해독 작용

알칼리성 식품인 미나리는 중금속 정화 작용에 탁월하며, 체내에 쌓여있는 중금속을 흡수해 체외로 배출해 주고 혈액을 정화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먹어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복어탕에 미나리를 넣는 이유는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심혈관 질환

미나리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미나리에 함유된 아페리틴 이라는 화합물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뼈 건강

미나리는 칼슘, 비타민K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K는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칼슘은 뼈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노화 방지

미나리에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를 꾸준히 섭취하신다면 노화 방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암 예방

미나리에 초록색 색소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퀘르세틴과 캠프페롤 성분입니다.

특히 퀘르세틴은 항산화 물질로 체내 세포를 산화시키는 물질로부터 보호하고, 항염증과 항암에 도움을 줘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위암, 방광암, 폐암 등에 효과가 있고 미나리의 캠프페롤 성분은 대장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서 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미나리 손질 보관

미나리 부작용

차가운 성질

미나리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는 분들이 미나리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손과 발이 차가워지고, 소화불량, 혈액 응고 증가, 기침, 식욕부진, 복통, 설사, 신경과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나리 손질 보관

미나리 손질

미나리의 상한 부분을 다듬어 줍니다.

상온의 물에 미나리를 담가 2분간 저어줍니다.

미나리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찬물로 여러 번 헹구어줍니다. 그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미나리 보관

손질 후 물기가 제거된 미나리를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 줍니다. 미나리를 그냥 보관할 수 있지만 데쳐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데친 미나리를 찬물로 헹군 후 지퍼백,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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