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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항생제 부작용 복용시간, 항생제 술 커피 먹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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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항생제 부작용, 복용시간, 항생제 술, 커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생제란?

항생제란 세균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약을 뜻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많은 세균이 있는데, 우리 몸은 바쁜 세균이

공격하면 어느 정도 맞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아프지 않지만, 세균이 너무 강하거나 우리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나쁜 세균에 의해 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의 몸은 스스로 나쁜 세균과 싸울 수 있지만,

항생제라는 약을 이용하여 도움을 주면 좀 더 빨리 병을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세균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병에 걸리거나 아플 때에는 투여하지 않습니다. 항생제는 아직 100년도 되지 않은 최신약이라고 보면 됩니다. 항생제가

없던 시절에는 가벼운 염증에서 합병증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르기 까지 했었습니다.

항생제 술

항생제 술, 커피 먹어도 될까?

항생제를 복용 후에 커피나 술을 마셔도 괜찮은 걸까요?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서 항생제를 처방받으셨는데 갑자기 술

약속이 생기거나 중요한 모임이 있을 경우에는 술을 마셔도 될지 고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생제를 복용한 후에는

술을 마시는 걸 권장하지 않습니다. 참는 걸 추천드립니다.

 

술과 약을 함께 복용하면 상호작용이 일어나 예측할 수 없는 신체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 중에서도 술과 유독 맞지 않는 항생제가 있습니다. 위, 간, 질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메트로니다졸 항생제는 술과 만나면 구토, 설사,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퀴놀론계 항생제를 커피나 유제품과 함께 섭취할 경우 항생제가 정상적으로 몸에 흡수되지 않아 약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생제 복용 후 술과 커피를 마셔도 이상이 없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사람마다 간 해독 효소 능력과 약물 대사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괜찮을 수 있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술과 항생제, 커피 등을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복용 기

간이 끝난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항생제 필요한 경우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 시술 등을 시행할 때 추가적인 감염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는 폐렴,

방광염, 신우신염 등의 특정한 세균성 질환이 발병하였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기의 경우에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라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지만 처방하는 경우에는 감기의 증상이 폐렴, 부비동염, 중이염, 기관지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 때 처방하여 미리 예방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항생제 부작용

내성

항생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특정 항생제에 내성균이 생겨 필요시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좋은 세균

항생제는 균을 없애줍니다. 하지만 체내에 있는 좋은 세균과 나쁜 세균을 모두 없앨 수 있어 과도하게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신장

항생제가 분해되어 간, 콩팥 기능에 영향을 주고, 골수 기능 저하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

복용하시는 분들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담당 의사와 상담하길 바랍니다.

 

항생제 복용기간

항생제는 내가 아프지 않더라도 처방받은 약은 끝까지 다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몸이 괜찮아졌다고 약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병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일 수 있고, 병의 원인 균이 몸 안에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약을 올바르게 먹지 않으면, 남아있던 세균은 너 강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꼭 의사 선생님의 처방에 따라 정해진 복용기간을 준수하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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