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칼륨 과다, 칼륨 부족, 칼륨 역할, 칼륨 많은 음식, 하루 권장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칼륨이란?
칼륨이란 세포내액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주요 양이온 성분으로 세포막의 전위를 유지하며 세포내액의 이온세기를 결정합니다.
칼륨은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우리가 몸을 움직일 수 있게하고 , 심장이 잘 운동 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칼륨입니다.
칼륨은 체내에서 칼슘 , 인 다음으로 많이 존재하는 무기질로 우리 몸에 약 135~250g 정도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 중 대부분의 칼륨은 세포내액에서 양이온으로 존재합니다.
칼륨 역할
수분균형, 산-염기 밸런스
칼륨은 세포안에 주요 전해질로써 , 나트륨 이온과 함께 우리몸에서 삼투압의 원리에 따라 세포의 수분을 적절히 유지해줍니다.
또 체내의 산 , 염기 평형을 맞춰줍니다.
우리몸이 지나치게 산성화 되거나 , 알칼리화 되는 것을 조절하여 줍니다.
근육 움직임
칼륨은 근육세포가 이완되는데 반드시 필요한 물질입니다.
근육 신경이 활성화되고 근육 섬유소가 수축하는 것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몸에서 칼륨의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이 바로 근육입니다.
칼륨은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요소를 형성하는 첫 단계에서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심장, 혈압관리
칼륨은 심장의 움직임에도 관여합니다.
심장박동 조절에 필요한 물질이기 때문에 적절한 칼륨 섭취는 정상 혈압 유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혈압이 내려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칼륨은 근육을 이완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칼륨을 많이 복용하게 되면 심장이 지나치게 이완되서 심장마비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칼륨 하루 권장량
칼륨은 우리몸을 항상 같은 상태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체내의 칼륨농도가 낮아져도 , 높아져도 부작용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칼륨 과다 , 부족 증상을 나타내게 하지 않으려면 칼륨 섭취를 적절하게 해야합니다.
칼륨 1일 권장량은 1.05g~3.7g 입니다.
보통은 일상 생활에서 섭취하는 음식으로는 칼륨 과잉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칼륨 부족 증상
신경과 통증
신경과 근육에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체내에 칼륨이 부족하게 되면 손발이 저리거나 , 신경이 예민해지고 , 변비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또 편두통 , 관절통 , 신경통 등이 나타날 수 잇습니다.
단것이 먹고싶어진다.
칼륨이 결핍되게 인슐린 수치가 높아져서 탄수화물 혹은 단 것이 먹고싶어집니다.
근육에 힘이 없다(심장)
칼륨은 근육운동에 관여를 합니다.
칼륨이 부족해지면 근육에 힘이 없어지며 , 심장운동에도 영향을 줄수 있어 부정맥 혹은 비정상적 심근 수축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칼륨이 부족해지는 이유 칼륨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는 경우와, 단 것 ,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칼륨 소진이 심해집니다.
육체적 ,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칼륨을 결핍의 이유가 됩니다.
심혈관 질환 , 고혈압 , 뇌졸증 위험도를 낮추거나 예방하고 싶다면 칼륨 수치를 신경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 과다 증상
심장
칼륨은 근육이완에 많은 관여를 합니다.
체내 칼륨 농도가 높을 경우에는 심장의 이완작용에 이상이 생겨 부정맥 , 근육마비 심할 경우 심정지에 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부정맥
부정맥은 심장이 불규칙 하게 뛰는 것을 뜻합니다.
즉 심장이 정상 범위 외에서 빨리 뛰거나 , 느리게 뛰는 것을 말합니다.
칼륨은 심장을 뛰게하는데 관여 하기 때문에 칼륨이 과다할 경우 부정맥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칼륨이 갑자기 과다 해지면 심장 부근의 통증 , 가슴 뜀, 맥박 느려짐 , 숨 가쁨 , 쓰러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타
소화기 증상 (구토 , 설사) , 팔다리가 저리는 증상 피로감 , 근육 무력감 , 반사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안 , 초조 등의 신경 정신적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칼륨 많은 음식
흰 강남콩
흰 강남콩에는 풍부한 칼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강남콩에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합니다.
우리가 하루에 필요한 섬유질 요구량의 약 20% 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또 콩에 포함된 섬유질이나 항산화제 같은 경우에는 염증을 완화하고 , 대장 건강을 개선하여 당뇨,심장병의 위험도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감자,고구마
감자 , 고구마에도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감자에는 특히 껍질째 드시는 것이 칼륨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감자에는 칼륨 외에도 비타민A , 비타민 B6, 비타민 C , 망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트
이쁜 색감과 달콤함이 특징인 비트에도 칼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엽산이나 망간이 풍부하고 , 비트의 색감을 내는 안료는 항산화제 역할을 도와주어 항산화 작용 및 염증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질산염이 풍부하여 혈관기능을 개선시키고, 심장질환 위험을 줄이는데 좋습니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칼륨 , 비타민A , 비타민D , 망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신진대사 , 시력건강 , 뼈건강 ,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 시금치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하여 세포 손상으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여 줍니다.
근대
근대는 영양가와 ,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바나나
바나나에는 칼륨, 섬유질, 비타민C, 비타민B6, 항산화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바나나는 손쉽게 칼륨을 섭취할 수 있어 좋은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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