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지버섯차 먹는 법, 자연산 영지버섯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지버섯이란?
영지버섯이란 한방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된 약용 버섯으로 '불로초'라고도 불립니다.
영지버섯은 쓴맛이 강하고 섬유질이 많아 생으로 먹기보다는 차나 분말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지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아데노신, 폴리사카라이드,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자연산 영지버섯
자연산 영지버섯은 산속나무에서 자연적으로 자란 영지버섯으로 대부분 참나무, 밤나무, 오리나무 등 활엽수의 밑동이나 쓰러진 나무에서 자랍니다. 인공 재배한 영지버섯보다 약효 성분이 높고 희귀하기 때문에 고가에서 거래됩니다. 자연산 영지버섯은 어두운 갈색을 띠며 울퉁불퉁하고 비대칭입니다.
영지버섯 효능
면역력 증진
영지버섯의 베타글루칸과 폴리사카라이드 성분은 면역세포 활성화를 도와줍니다.
NK 세포를 활성화시켜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간 건강 보호
영지버섯은 간 기능을 개선하고 독소를 해독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방간 예방 및 간세포 재생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 효과
연구에 따르면 영지버섯 추출물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 조절 작용을 통하여 암 치료 보조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항산화 작용
영지버섯의 트리테르페노이드와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피부 노화 예방 및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항염 작용
영지버섯은 관절염, 알레르기 등의 만성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염증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
영지버섯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 혈액 점도를 낮춰 혈전 형성 방지 및 심장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신경 안정 및 수면 개선
영지버섯의 성분 중 트리테르페노이드와 아데노신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우울감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영지버섯 부작용
과다 복용
영지버섯을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에는 속 쓰림,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혈압 주의
영지버섯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지버섯 먹는 법
영지버섯 차
건조된 영지버섯 10g과 물 2L를 넣고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달여서 마십니다. 기호에 맞게 대추, 감초를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영지버섯 분말
하루에 영지버섯 분말 3g을 물 또는 각종 음료, 요거트 등에 타서 먹습니다.
영지버섯 추출액
영지버섯을 고농축한 액체로 하루 1포에서 2포 정도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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