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 시간, 송화가루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송화가루란?
송화가루란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 가루로, 이 송화가루는 대량의 꽃가루로 바람을 통해 번식을 합니다.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 시간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로는 4월 말에서 5월까지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점점 앞당겨 지고 있다고 합니다.
송화가루가 날리는 시간으로는 주로 새벽부터 오전까지에 제일 많이 날리며, 종일 조금씩 송화가루가 날립니다. 오전보다는 오후에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송화가루 효능
피부미용
송화가루에는 비타민C,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여, 피부를 매끈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나 여드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송화가루를 이용한 화장품이 나오기도 합니다.
간 건강
송화가루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죽순 6000~7000배 정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환에 좋고 지방간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숙취에도 좋아서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노화 방지
송화가루는 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비타민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호라성 산소가 만든 산소화합물의 독성을 완화시켜주고 산화 반응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어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성인병 예방
송화가루는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시켜주는 이로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이나 심근 경색, 동맥경화 등 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심장 질환이나 중풍 또한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매 예방
송화가루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과 비타민 성분은 혈관을 넓혀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서 치매예방에 좋습니다.
영양 보충
송화가루에는 히스티딘이라는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성분이지만 성인은 히스티딘을 일정 합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해지면 체내의 질소균형이 무너지며, 어린이는 체내에서 전혀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1965년에 필수 아미노산으로 분류되었습니다.
히스티딘은 신경 기능 지원, 빈혈 예방 개선,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을 하며, 신체발달과 연관이 큰 단백질 합성을 돕기 때문에 히스티딘을 스스로 합성할 수 없는 영유아가 신경 써서 섭취하여 주시면 좋습니다.
송화가루 부작용
따뜻한 성질
송화가루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질에 맞게 적당량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 열병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송화가루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송화가루가 날리는 시기에는 마스크 착용이나, 복용 시 피부발진,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을 즉시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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