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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사상자 먹는 법 사상자 효능 부작용 사상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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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상자 먹는 법, 사상자 효능, 부작용, 사상자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상자란?

사상자는 우리나라 각지의 들판, 풀밭, 숲속, 개울가 등에서 자라는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두해살이풀입니다. 사상자의 사상은 '뱀의 침대'

라는 뜻이며 뱀이 풀 근처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뱀도랏'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한방에서 식물인 벌사상자 또는 사상자의 열매를 한약명으로 사상자라고 부릅니다.

사상자는 예로부터 강장에 좋다고 하여 차로 즐겨마셨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현명한 아내는 오자를 환으로 지어 남편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오자란 복분자, 오미자, 토사자, 구기자, 사상자 이렇게 5가지를 뜻합니다.

사상자 꽃은 5~6월에 피며, 열매는 8~9월에 익는다고 합니다. 가을에 열매가 노랗게 익으면 줄기를 베어 열매만 모아 햇볕에 말려 사용하면 됩니다.

사상자 효능

사상자 효능

신장 건강 및 남성 건강

사상자는 예전부터 길 떠나는 나그네에게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성의 정력제로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상자는 양기를 돋우는 성질이 있으며 신장과 남성 생식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상자를 먹으면 음위증에 좋으며, 몽정을 다스리고 소변이 잦은 것을 개선하는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예전에는 남녀 모두의 흥분제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여성 건강, 수족냉증

사상자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상자는 쑥과 같은 효능이 있어 여성 건강에 참 좋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몸이 찬 것을 방지해 주며 몸을 따뜻하게 하여 수족냉증 등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또 여성의 불임, 신경이 날카로운 여성, 대하증, 불감증 여성에게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남성과 마찬가지로 여성들에게도 신장과 생식기능 강화로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등을 예방해 주고,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습진 치료

사상자는 살균작용과 소염작용으로 천연 청결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성 여성의 생식기 습진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남성의 음낭 습진과 여성의 음부 습진을 치료하는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효과가 좋습니다.

피부 질환

사상자는 각종 피부 질환 등에도 도움을 줍니다. 예로부터 여성들은 피부미용을 위해 목욕할 때 사상자를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피부에 염증이나 트러블, 아토피, 옴,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이 있을 경우 사상자를 이용하면 피부질환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잘 말려진 사상자를 물에 충분히 우려낸 후에 그물로 환부를 닦아주시면 됩니다.

기타 효능

사상자의 다른 효능으로는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시큰거리며 추위를 잘 타는 증상에 도움을 주며 습사를 없애 풍을 제거하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또 목젖이 부었거나 목이 아플 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상자 먹는 법

사상자 부작용

따뜻한 성질

사상자는 아직까지 밝혀진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따뜻한 성질의 식물이기 때문에 몸의 열이 많은 분이 너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마른 사람, 얼굴에 홍조가 자주 드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상자 먹는 법

사상자의 어린잎과 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참고로 어린순은 쓴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잘 우려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열매는 사상자라고 하여 약재로 사용하며 차나 담금술 등으로 만들어서 먹습니다.

 

오자차 끓이는 법

구기자, 토사자, 사상자, 오미자, 복분자 5가지를 10g씩 준비하여 잘 씻어준 후에 물 3L를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30분간 푹 끓인 다음 건더기는 건져내고 액만 따로 용기에 넣고 냉장 보관하여 하루 한두 잔씩 공복에 마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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