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 초기증상 당뇨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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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 초기증상, 당뇨 자가진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란?

당뇨는 당뇨병으로 혈액 속의 포도당이 비정상 적으로 높은 상태를 뜻합니다.

포도당은 우리 신체의 에너지원이지만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바뀌려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신체의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원활한 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당뇨라고 합니다.

당뇨의 주된 원인으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약물 등이 있습니다.

평소 과식과 운동량 저하로 당뇨가 많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단것을 많이 먹으면 직접적으로 당뇨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비만으로 유도되고 이로 인해 당뇨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당뇨 초기증상

소변의 양, 갈증

당뇨의 초기증상으로는 소변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게 되어 수분을 체내에서 많이 빼앗아갑니다.

그로 인해 심한 갈증을 동반합니다.

피로감, 체중 감소

포도당이 체내에서 잘 이용되지 못하고, 빠져나가므로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됩니다.

잘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력 감소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은 상태에서는 망막의 작은 혈관들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망막이 망가져서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감각 이상

당뇨는 팔과 다리의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말초신경계가 손상되어 손과 발이 저리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떨어짐

높은 혈당은 면역력을 악화시켜 각종 질병과 질환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또 상처도 잘 회복되지 않습니다.

가려움

당뇨 초기증상으로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피부가 건조될 가능성이 높아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당뇨 자가진단

당뇨 자가진단은 정확한 진단은 아니기 때문에 해당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비만 체형을 가지고 있다.

▽ 쉽게 피곤해지고 자주 나른합니다.

▽ 정력이 갑자기 감소했다.

▽ 피부에 부스럼이 잘 생깁니다.

▽ 소변을 자주 보고, 양이 많습니다.

▽ 체중이 갑자기 줄어들었다.

▽ 피부가 자주 가렵습니다.

▽ 갑자기 신체 어느 부위에서 찌릿찌릿한 신경통이 있습니다.

▽ 목이 자주 마르고, 물을 자주 마십니다.

▽ 평소보다 눈이 침침하고 시력이 감소했습니다.

▽ 가족 중에 당뇨병이 있습니다.

▽ 혈액 검사를 하면 혈당이 높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 소변검사 시 소변에서 당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 식욕이 갑자기 좋아져서 밥을 많이 먹습니다.

▽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5개 미만 당뇨로 의심되진 않지만 관리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6~9개 당뇨로 의심되며 관리가 필요합니다.

10개 이상 당뇨로 의심되면,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