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초기증상, 파킨슨병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오늘은 파킨슨병 초기증상, 원인, 진단,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이란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 입니다. 뇌에서 운동에 필요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있는데 파킨슨병은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 부위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이유를 모르게 서서히

없어져 가는 질환으로 근육 강직, 자세 불안정, 떨림증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하며 연령이

높아질 수록 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파킨슨병

파킨슨병 원인

퇴화

파킨슨병은 뇌의 특정부분에서 신경세포들이 퇴화되거나 죽어감으로써 그 특정 부분의 신경세포가 만들어내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져서 생깁니다. 파킨슨병의 특징으로는 세포가 죽어가는 속도가 정상적인 노화로 인한

속도보다 빠르며, 뇌의 선택적 부위에만 주로 해당 됩니다. 쉽게 말하면 뇌의 한 부분의 신경세포들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그 역할을 상실하면서 파킨슨병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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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파킨슨병은 대부분은 원인이 불분명한 퇴화로 진행되지만 외상, 뇌졸중, 감염 후유증, 약물, 연탄가스, 혈관성 질환 등의

2차성 파킨슨증후근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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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유전적, 환경적인 요인이 파킨슨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파킨슨병 초기증상

떨림

파킨슨 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손 떨림 증상을 나타냅니다. 신경을 쓰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자신도 모르게 손이 떨리고

손에 힘을주거나 의식하면 떨림증상이 완화됩니다. 손 뿐만 아니라 팔, 다리, 목, 몸 등에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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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경직

몸이 굳어 관절 운동에서 뻣뻣한 느낌을 주고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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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몸 전체가 굽어있는 듯한 구부정한 자세를 보입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꼬여있는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며, 자세와

균형을 잡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고 보행장애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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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둔화

행동이 느려지고 , 의자나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드며, 팔운동이 빠르지 못해 걸음을 걸을때 부자연스럽습니다. 또 글씨쓰기

가 어려워지고 표정이 없어지면서 말소리가 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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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위의 증상들 외에도 우울증, 불면증 등의 정신적인 증상들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배뇨장애, 피로, 침 흘림, 변비, 안면홍조

등의 다양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파킨슨병

파킨슨병 진단

파킨슨병을 확진할 수 있는 검사는 따로 있지 않습니다. 전문의의 진찰 소견이 가장 중요한 진단법으로 알려 있습니다.

MRI , 뇌 PET 촬영 등이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증상에 따라 파킨슨 증후군, 이차성 파킨슨, 파킨슨병을 진단합니다.

 

파킨슨병 치료

약물치료

약물치료는 파킨슨병의 기본적인 치료이자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환자의 운동능력을 정확히 판단한 후에 약물을

결정하고, 용량과 정확한 시간에 투여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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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 관절이 굳고, 근육이 경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물리치료를 병행하여 굳어진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운동량을 증가시킵니다. 물리치료에는 자세교정, 보행훈련, 호흡훈련, 반복적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파킨슨병 환자들이 하면 좋은 운동으로는 체조, 걷기, 수영 등을 자주 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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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적치료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효과가 없을시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 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뇌조직을 부분적으로 파괴하는

신경파괴술과, 미세전극을 삽입하여 전류를 흐르게하여 이상회로를 차단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전문의에 판단으로 진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