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당화혈색소 낮추기, 당화혈색소 검사, 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에서 혈색소란 헤모글로빈을 뜻하며,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해 주는 적혈구 내부에 있는 단백질입니다.
당화란 혈색소가 포도당과 결합하는 것, 즉 당화혈색소는 헤모글로빈이 포도당과 결합한다는 뜻입니다. 당화혈색소가
포도당과 얼마나 결합되어 있는지를 퍼센트(%) 로 나타내는데 포도당과 더 많이 결합할수록 퍼센트가 높아집니다.
즉 당화혈색소가 높을 수록 포도당과 산소를 운반해 주는 헤모글로빈의 결합이 많이 되고 그 만큼 당뇨가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4.0~6.0% 사이가 정상범위 입니다. 하지만 검사결과 6.5% 로 측정되었다면 당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의 정상범위는 나이, 성별, 임신 여부 검사기관, 병원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와 개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빈혈 및 과다출혈이 있는 경우나, 수혈을 받았을 시에는 당화혈색소 검사 수치가 감소하거나 증가할 수 있으므로
위 사항이 있다면 검사전 의사선생님과 면담 후에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
당화혈색소는 보통 3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적혈구의 수명이 보통 4개월 정도로 당화혈색소를
검사하려면 지난 3개월 정도의 평균혈당 수치를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3개월이 지나야 당화혈색소 수치가
보다 정확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는 지난 3개월 동안 혈당의 평균치를 확인 하는 것으로 당화된 A1c 형 혈색소의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뽑아서 검사를 시행합니다.
비용
검사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진료비를 제외한 약 만원 정도 입니다.
당화혈색소 낮추는법
올바른 수면
여러 논문에서는 운동보다 올바른 수면이 더 중요할 정도로 수면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5시간 미만 수면,
새벽 1시 이후 취침하기, 불규칙적인 수면은 매우 당화혈색소 및 당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7시간 이상 수면하며, 밤 11시 이전 취침, 규칙적인 수면을 통해 당뇨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올바른 수면 습관과 불면의 원인을 해결하여 좋은 수면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상
스트레스는 혈당을 높인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입니다. 운동을 하고 다른 활동을 해도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색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명상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명상을 할때에도 부정적인 감정, 불편한 감정을 전부 내려놓는 명상이 당뇨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물론 식사는 건강한 한식 위주로 섭취하여 주시는 것이 좋으며 저녁은 일찍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을 늦게 먹게되면
혈당수치는 더 올라가고 지방연소량은 줄어 들기 때문에저녁 식사 시간은 7시 전에는 드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7~10% 체중감량
비만과 당뇨를 앓고 계신분들은 7~10% 정도의 체중 감량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음식 섭취량 조절과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을 해야합니다. (굶어서 X ) 음식 섭취량은 많이 줄일 수 없으니 운동과 꼭 병행하여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스쿼트, 걷기 운동이 좋습니다. 중강도 운동으로 일주일에 3회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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