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강청, 생강차, 생강의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강이란?
생강은 새앙, 새양이라고도 불립니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기록을 바탕으로 추정해 보면 고려 시대 이전부터 재배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꽃이 피지 않지만 열대 지방에서 재배하는 생강에서는 8월 정도에 꽃이 핀다고 합니다. 이러한 생강은 주로 뿌리 부분을 식용, 약용, 향신료 등으로 사용합니다.
생강의 효능
관절염 완화
생강의 대표적인 성분이 바로 진저롤 성분입니다.
이 성분이 항염 효과가 뛰어나서 관절 조직의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시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진지베렌 성분이 붓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관절염 완화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암 예방
한 연구결과에서 4주 동안 매일 생강을 2g 섭취한 결과 대장암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또 생강 추출물은 전립선암 세포를 억제하는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방암, 난소암 등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소화 개선
평소 소화불량이 잦으신 분들께서는 생강을 복용하면 좋습니다. 특히 식후에 생강차를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생강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혈액순환 개선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몸에 열을 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이 매운맛이 나는 이유도 바로 이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어 각종 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감기 개선
생강은 감기 예방이나 개선에도 좋습니다.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 진지베렌 성분이 감기로 인한 기침이나 가래를 멎게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 먹으면 오히려 열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생강 부작용
따뜻한 성질
생강은 따뜻한 성질의 식품으로 겨울철에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몸에 열이 날 때에는 오히려 열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열이 난다면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차, 생강청
생강차
생강 뿌리를 잘게 잘라준 후에 프라이팬에 물과 함께 생강을 넣고 강한 불로 꿇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불을 낮춰 우려줍니다. 그 후에 생강을 건져내고 따뜻하게 마셔주면 좋습니다.
생강청
생강, 꿀, 설탕, 열탕 소독된 병을 준비해 줍니다.
생강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생강을 썰어 준 뒤에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간 생강을 설탕과 1 : 1로 섞어서 병에 넣어준 후에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하루 숙성 후에 냉장 보관해 준 후에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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