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스병 원인 증상 치료 눈이 튀어나오는 그레이브스병

그레이브스병 원인, 증상, 치료, 눈이 튀어나오는 그레이브스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이란?

그레이브스병이란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중요한 호르몬 이지만, 과잉 분비되면 전신에 분포되어 있는 장기에 부담을 주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은 보통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20~40대에 발병률이 제일 높게 나타납니다.

그레이브스병 원인

그레이브스병 원인

유전적 원인

그레이브스병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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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

그레이브스병은 자가면역질환의 한 종류로 면역세포가 갑상선 세포에 결합할 수 있는 항체를 생성하는 질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항체는 갑상선을 자극하여 갑상선호르몬을 과도하게 생성하게 하여 안구 돌출 등의 증상을 나타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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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자극항체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자극항체가 갑상선을 자극하여 갑상선호로몬 분비를 과잉시켜 그레이브스병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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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원인

그레이브스병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외상, 임신, 출산 등의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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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신초기에 나타나는 갑상선기능항진증 중에는 그레이브스병이 아닌 것도 있습니다. 태반에서 만들어내는 성선자극호르몬으로 인한 항진증 으로, 호르몬의 농도는 임신중기가 되면 낮아지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임신중 그레이브스병에 걸렸다면 유산, 조산의 위험률이 높아지므로 안전한 출산을 위해서는 임신전부터 갑상선호르몬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레이브스병 증상

안구 돌출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기능항진 중에서 눈의 염증이나, 눈이 튀어나오거나, 눈 주위가 부풀어 오르는 특이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눈에 나타나는 증상은 보통 6개월 이내 진행되며 흡연자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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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질환

그레이브스병의 초기증상으로 눈이 충혈되거나 튀어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시력이 저하되고, 물체가 여러 개로 보이는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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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부음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종류로 갑상선종을 일으켜 갑상선이 부어 오르는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갑상선 전체가 붓는 비만성 갑상선종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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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골점액수종

흔하지는 않지만 종아리 앞쪽 피부가 부어오르면서 갈색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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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 과잉 증상

그레이브스병을 포함하여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체중감소, 식욕증가, 더위를 잘타며, 설사, 빈맥, 불면증, 골밀도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 치료

그레이브스병 치료

약물치료

그레이브스병 치료로 갑상선호르몬의 합성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항갑상선약을 복용하여 치료를 시행하며 보통 2년 정도의 치료기간을 가집니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무기요오드 약으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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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요오드 치료

갑상선은 음식으로 섭취되는 요오드를 원료 삼아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갑상선세포를 감소시켜 갑상선호르몬의 분비양을 줄여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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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절제 수술

갑상선호르몬을 과잉 분비하는 갑상선을 제거하여 치료합니다. 재발이 적으며, 치료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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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전문의의 진찰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법에 따라 시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