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 쏘임 대처법 바닷가 해파리 쏘임 증상 해파리 쏘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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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파리 쏘임 대처법, 바닷가 해파리 쏘임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파리는 독을 가지고 있어, 바닷가에서 놀다가 보면 다리, 종아리, 발등, 팔에 주로 해파리 쏘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파리의 독은 통증, 피부발진을 보이며, 심하면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해파리에 쏘이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품이 많은 곳이나, 물이 천천히 흐르는 곳에 해파리가 많이 있으며, 죽은 해파리도 독성이 있어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해수욕을 즐기다가 해파리를 보셨다면, 천천히 물 밖으로 나오시는 것이 좋으며, 해파리를 쫓으려고 물장구를 치거나 밀어내려고 하면 오히려 더 공격할 수 있습니다.

통증

해파리에 쏘였을 때에는 회초리에 맞은 듯한 따갑고 아픈 통증이 나타납니다.

가려움증

통증과 함께 발진,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구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토,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

중증 증상으로는 의식불명, 호흡곤란이 발생하여 드물지만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구조요청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에는 물 밖으로 신속하게 나옵니다. 쏘인 부위에 따라 환자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자가 호흡곤란, 의식불명이 있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119 또는 구급 대원의 도움을 청합니다.

식염수 세척

구급 대원이 오기 전까지는 환자의 상태를 관찰 후에 호흡곤란을 느끼고 있다면 인공호흡,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쏘인 부위는 식염수로 세척하여 줍니다.

알코올 세척 금지

해파리 쏘임시에는 알코올 종류의 세척제는 독성을 증가시킬 수 있어 알코올 세척은 하지 않습니다.

연고 바르기

해파리 쏘임 부위에 테트라싸이클린 계열의 연고를 발라줍니다.

찜질

해파리 쏘임 부위에 냉찜질 혹은 열찜질을 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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