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석잠 효능과 부작용, 초석잠 가루, 초석잠 수확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석잠이란?
초석잠이란 석잠풀의 뿌리 열매로, 누에를 닮았다고 하여 누에 '잠' 자를 사용하여 초석잠이라고 부릅니다.
민간치료제로 이용되는 초석잠은 뇌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페니에타노이드 성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콜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인에게 특히 좋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3세기부터 재배가 시작되었던 초석잠은, 오래 살고 늙지 않게 하며 기쁨을 주는 장수식품이라 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식용으로 섭취되고 있습니다.
초석잠의 주요 성분인 당질, 스타키오스, 페니르에타노이드 배당체, 올리고당으로 독특한 생김새를 가졌지만 쓴맛이 없고 담백한 단 맛이 납니다.
초석잠 수확 시기
생초석잠의 구입 시기는 12월 ~2월까지 입니다. 간혹 3월~4월까지도 수확을 하기도 하지만 그때는 뿌리에 영양분이 응축되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확 시기가 지나면 말린 초석잠이나 초석잠 가루를 구입하여 드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초석잠 효능
치매 예방
초석잠에는 뇌기능을 활성화하는 페닐에타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콜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콜린은 혈액과 뇌 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희귀물질 중 하나로 기억을 돕는 생화학 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페닐에타노이드 배당체 역시 콜린과 마찬가지로 노인의 망령기를 방지하여 주고 기억력을 향상 시켜주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지방간, 동맥경화
초석잠에 함유되어 있는 콜린은 신경의 흥분 전달에 관여하는 물질로, 이는 지방간의 예방인자로도 활동하며, 동맥경화 에방의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간경화와 동맥경화를 개선하고, 지방간의 형성을 억제하여 줍니다.
부인병
초석잠을 우려낸 물을 꾸준히 복용하면, 불규칙한 생리주기가 규칙적으로 변화하게 도와주며, 생리불순, 월경 전 증후군을 겪고 있는 여성분들의 여성질환과 부인병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감기를 비롯하여 인후염, 기관지염,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초석잠 부작용
칼로리
초석잠은 100g 당 칼로리가 약 500kcal 정도로 비교적 높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다 섭취
초석잠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석잠 가루
초석잠 가루 초석잠은 초석잠 수, 장아찌, 국수, 빵 떡, 미숫가루 등의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석잠은 간편하게 물로 마시기 좋으며, 차로 마셔주면 좋습니다.
간편하게 초석잠 가루를 구입하여 물에 타서 먹거나, 각종 음료, 혹은 요리, 샐러드에 활용하여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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