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새치 원인 예방법 새치 없애는 법 새치 뽑아도 되는지

728x90
반응형

오늘은 새치 원인, 예방법, 새치 없애는 법, 새치 뽑아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새치란?

새치란 흰머리를 뜻 합니다. 특히 젊은 사람이 흰머리가 나면 새치라고 부릅니다.

머리카락의 색은 모낭속의 멜라닌 세포가 결정하게 됩니다. 세포는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데 색소의 양이 많을수록 머리색이 짙어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는 이유는 멜라닌을 합성하는 멜라닌 세포의 수가 줄고 그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대부분 노화의 원인으로 흰머리가 발생하지만, 각종 질환이나 스트레스로 흰머리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새치 원인

새치 원인

노화로 인해 흰머리 혹은 새치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노화가 아닌데도 흰머리, 새치가 나는 원인인 무엇이 있을까요?

신장 기능 저하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 양이 늘어나면 새치가 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성분 중 하나로 체내 단백질 양이 부족해지면 머리카락 색을 내는 데 필요한 멜라닌과 세포의 합성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흰머리가 날 수 있습니다.

빈혈

빈혈 중에서도 비타민B12의 결핍으로 나타나는 악성빈혈은 새치를 발생 시킬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12는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며, 결핍되면 멜라닌 생성 세포에 영향을 주어, 악성빈혈을 가진 대부분은 흰머리가 납니다.

당뇨

당뇨란 뇌하수체 이상으로 몸속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인슐린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호르몬 역시 뇌하수체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당뇨병을 가진 환자는 메라닌 색소 합성이 느려지면서 흰머리가 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질환

갑상선이란 목에 있는 내분비 기관입니다.

갑상선은 체온을 유지하고 몸속 대사를 조절하며,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하면 멜라닌을 생성하는 세포 기능이 저하되면서 멜라닌 색소 분비도 함께 줄어듭니다. 그로 인해 흰머리가 나게 되고,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탈모증세가 나타납니다.

백반증

백반증이란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어 여러 흰색 반점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는 전신에 걸쳐 피부 어디에나 생길 수 있고, 모근에서 시작되면 모낭 속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머리카락도 흰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새치 뽑아도 되나?

젊은 사람들은 중간중간 흰머리가 나는 새치를 보면 바로 뽑고 싶어질 겁니다.

많이 나시는 분들은 염색을 하시겠지만 몇 가닥씩 나시는 분들은 아마 뽑으시는 경우가 대부분이 실겁니다. 하지만 새치를 뽑으면 탈모가 생길 수 있으므로 새치는 뽑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 모낭에서 평생 생기는 머리카락의 수는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보통 한 모낭에서 3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나오는데 이를 넘어서면 더 이상 머리가 나오지 않는 견인성 탈모를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치라도 뽑기 보다는 자르거나 염색을 하시는 것이 모발 전체 건강에 좋습니다.

새치 예방법

새치 예방법, 없애는법

새치는 확실한 예방 방법은 따로 있지 않지만 아래 내용을 따라하면 새치와 두피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피 혈액순환

머리의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해주면 두피 건강, 탈모, 새치 등의 예방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빗으로 두피를 자극하는 방법과 손가락으로 지압하거나 마사지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영양섭취

두피와 모발에 좋은 단백질, 철분, 아연,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분의 섭취와 블랙푸드를 섭취하여 주시면 좋습니다. 특히 호두, 검은콩은 모발에 필요한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질환

각종 질환 갑상선, 당뇨, 신장기능이상 으로 흰머리가 날 수 있으니 평소 건강상태를 잘 확인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 노화가 늦어지면서 흰머리, 새치의 발생이 줄어듭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