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초기증상 원인 치료, 루게릭병 예방법 수명

오늘은 루게릭병 초기증상, 원인, 치료, 루게릭병 예방법, 수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루게릭병이란?

루게릭병이란 근위축성측삭경화증으로도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불리며, 1930년대 미국의 유명한 야구선수

루 게릭이 젊은나이에 이 질환으로 사망하여 루게릭병으로 명명되었습니다. 루게릭병은 뇌와 척수에 있는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되는 병이지만 그 이유가 아직까지 잘알려져 있지않으며 알츠하이머, 파킨슨 병과 함께 신경계 퇴행성 대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게릭병은 뇌와 척수에 존재하는  운동신경세포들이 손상되어 팔다리의 근력이 약해져 근육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절로 움직이며 근육이 마르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숨골이 위치하는 뇌간부위의 운동신경세포가 영향을

받게되면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고 말이 어둔해지며 혀가 위축되어 숨을 쉬기가 어려운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수 개월 동안 병세가 악화되면서 손과 발 등 몸을 움직이기 어렵고 호흡을 하기도 음식을 섭취하기도 어려워

지는 무서운 병입니다. 또 루게릭병 환자의 약 50%는 인지장애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드물게는 측두엽 치매가 발생하여

언어장애, 성격변화, 기억장애 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루게릭병 원인

유전

전체 루게릭병의 환자의 약 5~10%는 가족성 근육위축가쪽경화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중에서도 약 20%의

가족에서 21번 염색체에서 원인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확인 되고 있다는 가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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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자멸

유전적인 영향이 아닌 산발성 루게릭병에서는 흥분세포독성에 의한 세포가 유전자의 제어를 받아 스스로 죽는 현상인

세포자멸사가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루게릭병 증상

힘빠짐 현상

루게릭병의 증상은 병이 시작되는 부위에 따라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내지만 대부분 힘빠짐  현상으로 루게릭병 초기증상

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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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루게릭병 초기증상으로 대부분 근육이 툭툭 튀는 증상을 나타내거나, 근육이 뻣뻣해지는 근육강직, 근육이 마르는 근육

수축의 증상들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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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경계

대뇌 및 숨뇌에 침범한다면 발음장애, 삼킴장애, 호흡부전을 나타내며, 흉수부(몸통)에 침범하면 오래서있는 것이 힘든

증상을 나타내고, 경수부(팔)에 침범하면 완력이 약화되어 글쓰기 어렵고, 젓가락질 장애, 옷을 입기가 힘들고, 천수부

(다리)에 침범하면 보행 장애와 계단과 언덕을 오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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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의 초기증상으로 공통된 특징이 있지만 운동신경계 어느부위에 침범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고 시간 경과에

따라 전신으로 퍼져나가게 되어 결국 호흡마비까지 초래 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루게릭병 치료

약물치료

흥분독성을 줄여주는 리루졸, 산화 독성을 줄여주는 에다라본 두 가지 약물을 이용하여 치료 할 수 있지만 증상을 호전

시키는 목적이 아닌 증상 악화를 늦추는 정도의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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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치료

삼킴 곤란으로 인한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면서 충분한 영양공급을 위하여 위에 튜브를 삽입하는 위루술을 권장하고 있고,

호흡기능을 평가하고 호흡기능에 따라 호흡재활치료와 보조 치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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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X

안타깝지만 현재로써는 루게릭병의 완치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하지만 병의 경과 중 발생하는 증상을 해결하고 합병증을

예방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루게릭병 예방법

근육 풀어줌

근육이 뭉치거나 근육과 근육 사이와 뼈, 인대 등에 통증을 느끼는 것을 충분한 근육의 이완운동을 통해 제때 근육을

풀어주는 것은 루게릭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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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야외활동을 하거나 생활속 틈틈히 스트레칭을 하여 전신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을 통해

근육 경결이 오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