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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흰민들레 먹는 법 흰민들레 효능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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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흰민들레 먹는 법, 흰민들레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흰민들레란?

길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요즘에는 건강에 좋은 식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얀색 토종민들레가 주를 이루며, 깊은 약성을 통해 귀한 약재로 쓰입니다.

맛이 쓰며, 약성은 차고, 독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동의보감 속 한방에서는 '포공영'이라고 부르며 몸속 염증 제거, 이뇨, 신경통, 위장병, 신장병, 청열해독, 간경화 등에 좋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여성 유발 질환을 낫게 한다는 약초로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흰민들레 효능

흰민들레 효능

해독작용, 간 기능 개선

흰민들레는 간염이나 지방간 등에 좋은 약재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흰민들레의 경우에는 간암의 억제와 지연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습니다. 또한 흰민들레는 상처가 덧나는 것을 방지해 주고, 종양이 더 커지는 것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흰민들레는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여,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기관지 건강

흰민들레는 호흡기와 기관지를 좋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봄에는 감기에 잘 걸리고, 기관지가 약해서 비염, 축농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민감합니다. 목감기에 걸려있거나,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계절에는 흰민들레차를 우린 다음에 자주 마셔주면 호흡기나 기관지에 무리를 덜 가게 해줍니다.

위, 장 관련 질병 예방

흰민들레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흰민들레는 약해진 위를 보호해 주어 위 관련 질병을 예방해 줍니다.

면역력 증진

흰민들레 속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몸속에 좋지 못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감염성 질환 알레르기나 감기 같은 질병을 예방해 주어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이뇨작용 및 변비

흰민들레는 배변을 촉진시켜줍니다. 이뇨작용을 도와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장운동이 원활하지 않으신 분들이나 화장실을 갔다 와도 뒤끝이 개운치 않으신 분들에게 좋은 작용을 합니다.

흰민들레는 뿌리까지 건조해 가루를 낸 다음 식사 전에 10g씩 꾸준하게 먹으면 변비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관 질환 건강

흰민들레에 함유하고 있는 시토스테롤 성분은 체내에 쌓여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줍니다. 이 같은 작용으로 인하여 혈액의 순환을 도와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유선염, 유방암

흰민들레는 여성의 유방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유방암이나 유선염 때문에 복용을 결심한 경우에는 즙으로 달여드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또한 흰민들레는 갖가지 질병에 효능을 보입니다. 흰민들레는 유종의 고름을 없애는 힘이 강하고,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흰민들레 부작용

흰민들레 부작용

과다 복용

흰민들레는 여러 좋은 효능이 있지만, 장기간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에는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피부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거나 구토, 울렁거림,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찬 성질

흰민들레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이 냉한 체질의 사람에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사나 복통이 많은 사람은 섭취를 줄이거나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흰민들레 먹는 법

흰민들레 먹는 법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겉절이, 나물 무침, 흰민들레차, 생즙, 효소, 민들레 샐러드 등으로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흰민들레는 주로 3~4월 봄에 채취하여 삶거나 말려서 요리를 합니다. 약용으로 쓴다면 꽃이 핀 상태에서 채취하여 뿌리까지 통째로 말려 차로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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