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지혈증 나쁜 음식, 좋은 음식, 고지혈증 원인, 증상, 치료, 진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이란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높은 상태를 뜻합니다. 혈액 내에 필요 이상으로 지방 성분 물질이 있으면
점점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중성지방은 물에 녹지 않는 지방으로 체내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안 좋은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많이 만들게 됩니다.
고지혈증이 있는 것만으로는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지만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등의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진단
고지혈증을 진단할 때에는 혈액 내의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정상>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중성지방 170mg/dl 미만
LDL 콜레스테롤 130mg/dl 미만
HDL 콜레스테롤 40~60mg/dl
<고지혈증>
총 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
중성지방 200mg/dl 이상
LDL 콜레스테롤 160mg/dl 이상
고지혈증 원인
유전
유전적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 되지 않아 혈액 내에 쌓여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경우에는 식단을 잘 해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질환
고지혈증은 당뇨, 간경변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질환으로 인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
평소 식습관에서 포화지방, 육류, 과식, 과음 등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켜 고지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노화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는 노화가 진행됩니다. 이로 인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며,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증상
무증상
고질혈증만으로는 큰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합병증
고지혈증은 증상이 없지만 다른 질환을 유발하거나, 합병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혈관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쌓이면서 혈관을 막게 되어 발생시키는 심혈관질환, 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고지혈증 치료
약물 치료
보통 6개월 내로 체중조절과 식이요법을 시행하면서 스타틴, 피브레이트 계통의 약물을 복용하여 고지혈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식단 관리
고지혈증은 음식과의 연관도가 높아 평소 식단 관리로 예방, 개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에서 포화지방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이 적게 함유된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여 섭취합니다.
체중 관리
과체중이나 비만이라면 체중을 줄이는 것 만으로도 고지혈증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주면서
식습관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좋은 음식
등 푸른 생선 (오메가3)
참치, 연어, 고등어 등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혈중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전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합니다.
채소 (식이섬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섭취하여 주면 좋습니다. 가지, 양파, 고구마, 오이 등의 채소는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불포화지방
불포화 지방이 많은 올리브, 호두, 잣 등의 견과류 난 고지혈증에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기름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해조류, 다시마, 김, 미역이나 쌀밥 대신 현미, 보리 등의 잡곡밥을 드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고지혈증 나쁜 음식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소고기, 돼지고기, 소시지, 버터, 햄, 고지방 우유, 라면 등의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당연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고지혈증의 원인이 됩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장어, 곱창, 새우, 굴 등에는 콜레스테롤이 풍부하여 적절한 섭취는 건강에 좋지만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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