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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흑사병 원인 증상 치료 흑사병 전염 예방법 잠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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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흑사병 원인, 증상, 치료, 흑사병 전염, 예방법, 잠복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흑사병이란?

흑사병이란 페스트라고도 불리는 유행성 감염 질환입니다. 14세기 유럽에서 수천만 명의 목숨을 빼앗아간 인류 최악의 전염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전 세계적으로 사라졌지만 아프리카, 북미, 아시아에 산발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흑사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혈관 내 응고증으로 인해 괴사가 나타나고 피부가 검게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흑사병 전염

흑사병은 들쥐, 토끼 등 야생 설치류의 혈액, 체액과 접촉하거나 흑사병 환자가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에 의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흑사병 잠복기

흑사병에 감염될 경우에는 2~6일의 잠복기를 걸쳐 오한, 발열, 관절통, 두통,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호흡곤란, 기침, 저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치사율이 50~90%로 굉장히 높은 편이고 진행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입니다.

흑사병 치료

중국 흑사병

최근에 중국과 몽골에서 흑사병에 걸린 이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번에 흑사병이 발생한 중국 네이멍구는 흑사병이 자주 보고되는 지역으로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흑사병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발병 사례가 없지만 주변국인 중국과 러시아, 몽골, 미국에서 흑사병이 돌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에 신경을 쓰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흑사병 예방을 실천해야 합니다.

 

흑사병 원인

세균

중세 유럽의 흑사병의 원인균으로 페스트균으로 알려져 있으나, 당시 체계적인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확정하기는 어렵지만 페스트균에 의해 흑사병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설치류

흑사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설치류, 감염된 벼룩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설치류를 잡아먹거나, 접촉하여 흑사병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전염

흑사병에 감염된 환자의 비말에 의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흑사병 증상

임파선종 흑사병

감염된 벼룩에게 물리거나 피부의 자상 또는 열상을 통해 에르시니아 페스티스균이 체내에 침입하여 발생하는 질병을 임파선종 흑사병이라고 부릅니다. 임파선이 붓고 통증이 나타나며, 흑사병의 가장 흔한 형태로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폐혈증 흑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폐렴성 흑사병

폐렴성 흑사병은 에르시니아 페스티스균을 흡입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감염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대면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폐렴성 흑사병의 증상은 균에 노출된 후 1~4일 만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발열, 두통, 신경쇠약, 폐렴으로 인해 피가 섞인 기침이나 젖은 기침 등이 나타납니다.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구역, 구토, 설사,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해지면 의식저하, 쇼크, 신부전, 급성 호흡 부전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흑사병 원인

흑사병 치료

항생제

환자를 격리하고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다만 흑사병의 잠복기가 짧아 초기에 발견하여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증상 발생 후 2일 이내는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에 증상에 따라 전문의에 진단에 따라 치료할 수 있습니다.

 

흑사병 예방법

▽ 외출 후 손 씻기와 개인위생 철저히 하기.

▽ 야외 활동 시에는 긴 바지, 긴 소매를 입어 노출을 최소화하기.

▽ 흑사병 발생 지역은 각지 않거나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다니기.

▽ 음식은 꼭 익혀 먹으며 야생 설치류는 먹지 않기.

▽ 입출국 시 증상이 의심될 때에는 꼭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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