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 효능과 부작용, 황칠나무차, 황칠나무 키우기

오늘은 황칠나무 효능과 부작용, 황칠나무차, 황칠나무 키우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황칠나무란?

황칠나무란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상록교목에 속합니다. 황칠나무는 목공예품을 만들때 색을 칠하거나

표면을 가공할 때 사용되어 황칠나무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높이는 약 15m 정도이고 어린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고,

잎은 어긋나며, 달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꽃은 6~8월 중순에 연한 황록색으로 피고 암수한꽃이며 산형꽃차례에

달립니다. 꽃줄기는 길이 3~5cm 이며, 9월말~11월에 흑색으로 열매가 열립니다. 황칠나무 표피에 상처를 내면 노란

액체가 나오는데 이것을 모아 칠하는 것을 황칠 이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가구의 도료, 금속, 가죽의 도료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황칠나무는 약성이 뛰어나 나무인삼, 나무산삼이라고도 불렸습니다. 황칠나무에는 루틴,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황칠나무

황칠나무 효능

혈관 건강

황칠나무에는 루틴 성분이 메밀의 127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체내에 안좋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어 혈관건강에 좋은 효능과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고혈압과 나쁜 콜레스테롤

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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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향상

황칠나무에는 인삼보다 풍부한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에 좋은 폴리아세틸렌 성분 또한

풍부하여 각종 질병이나 바이러스, 세균으로 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방패 역할을 하며, 면역력 증진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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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건강

황칠나무에는 우리 몸의 뼈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하여 뼈의 재생력을 높여주고, 골다공증과 관절염 예방에도 효과적

이며, 골절상을 입었을 때 빨리 회복되도록 도와줍니다. 또 치아 건강에 도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충치 예방과 잇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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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을증, 불면증

황칠나무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향은 정신적 불안과 초조 할 때 신경 진정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천연 신경 진정제로 신경 과민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좋아 우울증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안식향이라고 불릴 정도로 불면증 개선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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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작용

황칠나무에는 베툴린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항암작용을 돕고 암세포를 제거하여 폐암, 간암 등에 좋습니다.

또 항균작용 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 건강

간 기능이 약화하면 췌장 기능도 나빠져 당뇨병이나 기타 소화 및 신장 문제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손바닥 모양의 잎을

가진 황칠나무 는 그 약리작용 때문에 나무인삼, 나무산삼 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황칠나무는 간세포를 보호하는 효능이

뛰어나 간의 수치를 낮추어주고 염증성 간질환, 간염, 간경화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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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예방

황칠나무보다 잎이 당뇨 완화에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황칠나무 잎에 풍부한 덴 트로피 옥사이드 성분은 포도당과

인슐린의 수치를 낮춰 고혈당 증상을 완화해주며,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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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

황칠나무의 사포닌 성분은 뇌세포를 활성화 시켜주고, 뇌혈관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주어 치매예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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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질환

황칠나무에는 방광 기능을 개선해주어 요실금과 야뇨증 등 배뇨 기능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생리불순과 자궁질환에 좋으며, 남성에게는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신경성 전립선 질환 등과 생식기 계통의 질환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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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용

황칠나무에 풍부한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피부에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 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주름을 완화하며, 멜라닌 형성을 억제하여 줍니다. 따라서 피부미백 에 효과적이며 탄력 있고 맑고 깨끗한 피부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황칠나무 키우기

황칠나무 부작용

알레르기

황칠나무는 옻나무 처럼 옻 알레르기가 날 수 있으므로 옻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가려움증, 인후통, 심장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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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성질

황칠나무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열이 많으신 분들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칠나무 먹는법

황칠나무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최소 10년 이상 된 황칠나무가 좋다고 합니다.

황칠나무의 분말을 물에 타서 마시거나 분말과 잎을 넣어 밥을지어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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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차

황칠나무차로 먹을 경우에는 물 2L에 황칠나무 50g을 넣고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물이 절반가량 줄 때까지 다려 하루에

2~3번 마셔주면 좋습니다. 황칠나무 잎은 물 1L에 잘 말린 잎을 한 줌 가량 넣고 30분가량 우려 하루에 2~3번 마셔주면

좋습니다.

 

황칠나무 키우기

요즘 황칠나무를 구입하여 집에서 화분으로 키울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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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황칠나무는 평균 월 1~2회 정도 물을 줍니다.

화분 속 흙이 다 마르거나, 황칠나무의 잎이 힘없이 축 처졌을 때 물을 주시면 됩니다. 물을 줄 때에는 화분 밑으로 물이 나올정도로 듬뿍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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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황칠나무는 은은한 빛을 좋아합니다.

하루 2~3시간 은은하게 햇빛이 드는 곳에서 빛을 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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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황칠나무는 보통 실내 습도에서 잘 적응합니다.

적정 습도를 40~70% 정도로 맞춰주시면 더욱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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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황칠나무는 온도에 대한 적응성이 높은편이지만, 따뜻한 환경에서 키워주시면 좋습니다. 15~25도 정도로 맞춰준다면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