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기 알레르기, 아기 스키터증후군 원인, 증상, 치료, 성이 스키터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키터증후군이란?
모기에 물리고 나면 물린 자리가 몇 배로 심하게 부풀어 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를 모기 알레르기라고도 하며, 스키터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스키터증후군은 모기의 침 때문에 발생하는 국소피부염증반응을 뜻합니다.
특히 성인에 비해 면역체계가 성숙되지 않는 아기, 어린이에게 더 잘 나타나며, 급격한 체력 저하나 체질 변화를 겪은 성인에게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스키터증후군 원인
알레르기
모기 타액 속에는 혈액이 굳어지지 않도록 만드는 하루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하루딘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발생하여 피부 가려움과 부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
성인 스키터증후군은 면역력 저하, 체력 저하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으며,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아기 등에서도 스키터증후군이 더 잘 나타납니다.
스키터증후군 증상
부기
모기 알레르기, 스키터증후군이 있으신 분들은 모기가 물린 부분에 비해 넓은 부위가 새빨개지거나,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물집
이상반응이 심할수록 물집이 생길 위험도 커집니다. 모기에 물린 뒤 이틀 이상 심한 부기가 있고, 물집이 잡힌 경우에 계속 방치하면 2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속 기간
모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이틀 이상 지속되고 따로 치료를 받지 않은 상태라면, 10일 이상 이어지기도 합니다.
2차 감염
모기에 물려 가려움으로 인해 상처 부위를 긁게 되면 2차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며, 대표적인 2차 감염으로는 봉와직염이 있습니다.
스키터증후군 치료
침 바르지 않기
모기에 물리면 침을 발라 가려움을 완화하려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침, 손 등에 있던 황색포도상구균, A군용혈성사슬알균 등이 상처를 통하여 피부 깊숙한 곳으로 침투하여 2차 감염이 이어질 수 있으므로 모기에 물리더라도 침을 바르지 않습니다.
찜질
모기에 물린 직후, 찜질을 통하여 가려움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온찜질은 고온에서 모기 타액을 분해 시켜주며,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시켜줍니다.
약물 치료
스키터증후군 증상이 수 일 동안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항생제 연고,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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