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금 효능, 부작용, 소금 칼로리, 유통기한, 보관법, 소금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봅시다.
소금이란?
소금이란 나트륨과 염소의 화합물로 화학명은 염화나트륨이고, '식염'이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맛을 개선하고 음식에 활용
됩니다. 소금은 천연으로 존재하며 암염, 함호, 염정 등에 존재합니다. 바닷물에는 3% 정도의 염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는 소금은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소금은 우리 몸에 체액에 존재하며, 삼투압을 유지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혈액 속에는 약 0.9%의 염분이 함유하고 있으며, 소금의 나트륨은 신체에서 탄산과 결합하
여 중탄산염이 되고, 혈액이나 그 외의 체액에서는 알칼리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체내에 염분이 부족하면 소화액의
분비가 낮아져 식욕감퇴가 일어나고, 장기적으로는 피로, 무기력, 권태감이 옵니다. 땀의 배출이 많아 염분이 손실될 경우
에는 현기증, 무기력, 의식 혼란 등의 육체적과 정신적으로 기능 상실이 일어나게 됩니다. 사람에게는 소금은 생존 시 꼭 필요한 것이었기 때문에 소금을 얻기 위한 노력은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왔습니다. 원시시대에서는 조수나 물고기를 잡아먹
음으로써 염분을 섭취했습니다.
소금과 다이어트 관계
우리는 다이어트나 체중 감량을 할 때에 저염식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겁니다. 과연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고 세포 속의 수분이 혈관으로 유입되어 혈관의 수분의
양을 증가 시키게 합니다. 그렇게 되면 혈관 크기 대비 혈류의 양이 증가하여 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기본적인 이유로
고혈압, 고체 중이신 분들에게 저염식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염식 다이어트?
하지만 다이어트의 목적은 지방을 빼는 것이지 체중을 빼는 것이 아닙니다. 염분의 섭취를 줄이면 일시적으로 근육의 수분을 빼앗아 체중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은 줄지 않고, 다시 염분을 섭취했을 때 본래 체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건강으로 인해 염분을 줄이는 것은 좋지만 다이어트 목적으로 과도한 염분 줄이기는 장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식단에 조금만 신경 써보자!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평소 먹던 식단에서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좋습니다. 물론 일반인에 한하여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국이나 찌개에 건더기만 먹거나, 인스턴트 음식, 짠맛이 나는 과자를 피하시기만 해도 좋습니다. 하루 3끼를
드신다면 1끼 정도는 바나나, 고구마, 닭 가슴살과 같은 클린 한 식단을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금 효능
식품보존 효과
소금은 식품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품에 소금을 첨가하면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여 부패를 방지하는 효과를 줍니다.
항균 효과
소금은 항균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상처 나 구내염 등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소금물로 가글 하면 입안을 소독하고 구취를 없애주는 효과를 줍니다.
정전기 방지
소금은 정전기를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습기가 낮은 환경에서 소금을 사용하면 정전기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음식 맛
소금은 음식의 맛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적당한 양의 소금은 음식의 맛을 균형있게 해줍니다. 또 소금은 반죽을 부드럽게 하고 고기를 절여주는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금 부작용
과다 섭취
소금을 장기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고혈압, 심혈관 질환, 신장 문제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한 소금 섭취
및 짜게 먹는 습관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 칼로리
소금 100g 당 칼로리는 0 kcal, 탄수화물은 0 g, 단백질은 0 g, 지방은 0 g 함유되어 있습니다.
소금 유통기한,보관법
소금 유통기한
소금에는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이유는 수분함량이 적고, 염분의 농도가 높아서 미생물 및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허브솔트 등과 같이 다른 첨가물과 섞인 소금은 유통기한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소금 보관법
소금에는 유통기한이 없다고 하지만, 보관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 소금은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밀폐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소금이 눅눅하다면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 후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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