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폐암 원인, 증상, 폐암 초기증상, 폐암 검사, 폐암 생존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암 이란?
폐암이란 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뜻합니다.
폐를 구성하는 조직 자체에 암세포가 발생하여 생기는 원발성 폐암이 있고, 다른 기관의 암세포가 혈관 혹은 림프관으로 유입되어 폐로 전이되는 전이성 폐암으로 나뉩니다.
폐암의 종류로는 선암, 대세포암, 소세포암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폐암 원인
흡연, 간접흡연
다들 잘 아시겠지만 폐암의 주 원인으로 흡연 및 간접흡연이 있습니다.
담배에는 타르 등의 각종 발암물질이 많으며, 담배의 연기에 더 짙은 농도로 발암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 간접흡연 또한 폐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방사선
모든 종류의 방사선은 발암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방사선의 우라늄은 소세포폐암의 발생과 관련이 높아 폐암발병 확률을 높입니다.
하지만 x-ray, CT 검사는 방사선량이 미비하여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석면가루
보통 건물 실내의 위에 벽을 석면으로 만든 사각형 모양으로 막아 놓습니다.
특히 이러한 공사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석면가루에 노출되어 10~30년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폐암으로 발병 할 수 있습니다.
석면 이외에도 비소, 크롬, 니켈, 염화비닐 등의 위험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작업을 하신다면 폐암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유전
가족중 폐암 환자가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2~3배 높아집니다.
환경요인
공기 중에 발암 물질에는 벤조피린, 방사선 물질, 비산화물질, 크롬, 니켈 혼합물 등이 있습니다.
특히 도시의 공기속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폐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폐질환
만성 폐질환, 결핵 등의 폐질환도 폐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기침
기침은 폐암 환자가 대부분 겪는 증상으로 전형적인 폐암 초기증상 입니다.
평소 잔기침을 많이하며 흡연을 동반하는 경우 폐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거나 폐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가 섞인 가래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거나 피를 뱉어낸다면 폐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 때는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두통,구토
폐암이 전이 되면 두통이 생기고, 구역질과 구토감이 발생합니다.
쉰 목소리
폐암 초기증상으로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이 폐와 기관 사이에 공간을 지나가는데 이 신경을 침범하는 경우에 성대에 마비과와 쉰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호흡 곤란
폐암이 진행되면 암 덩이가 커지면서, 흉막삼출, 폐허탈, 상기도 폐색 등의 이유로 숨이 찬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
폐암의 대부분은 흉부통증을 호소합니다.
폐의 가장자리에 암이 생길경우에는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통증을 나타내며, 암이 더 진행되면 갈비뼈로 전이 되어 큰 흉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대정맥증후군
상대정맥증후군은 상대정맥 부근에 폐암으로 인하여 상대정맥을 압박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아 머리, 팔이 붓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뼈 통증
폐암이 뼈로 전이 될 경우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큰 외상이 없이도 골절을 유발 합니다.
폐암 생존율
폐암 생존율 폐암은 소세포폐암, 비소세포폐암으로 크게 나뉠 수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 1기 생존율 60~80%
비소세포폐암 2기 생존율 25~50%
비소세포폐암 3기 생존율 20% 이내
비소세포폐암 4기 생존율 10% 이내
소세포폐암 3년 생존율 10%
폐암 검사 방법
폐암을 진단하고 검사하는 방법은 여러 형태로 진행됩니다.
흉부 엑스선검사
가장 기본적인 검사 방법으로 간단하게 폐의 혹이 발생 했는지의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CT촬영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
폐암의 원발 부위 및 림프절의 침범 등 암의 진행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폐암의 발견 및 판정에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가래 세포검사
가래를 뱉었는데 피가 나왔다면 가래에 섞인 세포 속에서 암세포를 발견해 내는 검사법입니다. 폐암 초기에는 가래에 암세포가 나올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초기에는 진단율이 낮습니다.
기관지 내시경
기관지 내 암 조직의 침범여부를 확인하고, 조직을 떼어내어 검사하여 암을 확인합니다.
폐암 진단에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세침 흡은 검사
국소마취를 하여 피부에 바늘을 찔러 폐암의 조직 세포를 얻는 검사법 입니다.
실제로 폐암유무를 판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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