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한증 다한증 뜻 도한증 원인 증상 치료

오늘은 도한증, 다한증 뜻, 도한증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봅시다.

 

다한증, 도한증 이란?

다한증

우리 몸에서 땀이 나는 이유는 체온 상승에 따라서 땀을 통한 열 배출로 체온을 조절해주는 정상적인 생리기능 입니다. 그렇지만 체온과 관계 없이 과도한 땀 분비를 일어나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부위에 따라서 온몸에 땀이나는 전신 다한증, 혹은 국소 부위만 나는 국소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 국소 다한증은 부위에 따라서 손과 발바닥에 땀이나는 수족 다한증, 얼굴과 머리에 땀이나는 안면 다한증,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액한증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 원인에 따라서 일차성과 이차성 다한증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차성 다한증은 말 그대로 질환으로 인해서 땀이나는 것을 뜻 합니다. 이차성 다한증의 원인 질환으로는 결핵, 갈색세포증, 파킨슨병, 백혈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폐경 등이 있습니다.

일차성 다한증은 몸에 전신질환이 없는데도 나타나는 다한증을 말합니다. 한의원에서 치료가 잘되는 질환이 바로 일차성 다한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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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증

도한증이란 잠잘때 식은땀이 나는 것을 뜻 합니다. 동의보감에서 나오는 도한증은 '잠자는 사이에 땀이 나는데 온몸이 목욕한 것과 같이 된다. 이는 깨고 나서야 자각을 한다.

이는 음허증으로 영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음기를 보해주고 화를 내려주어야 한다. '

라고 나와 있습니다. 도한증은 내가 자각하지 못할 때 밤에 도둑이 든 것처럼 땀이 난다 해서 도둑 도(盜)자에 땀 한(汗)자를 써서 도한증 이라고 합니다.

도한증 증상

도한증 원인

기력 쇠약

도한증은 우리 몸이 극도로 허해졌을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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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부족

땀은 오히려 체내에 수분이 많아서 흘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자는 동안 식은땀 을 내는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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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한 활동

도한증은 무리한 육체적인 활동, 혹은 정신적인 활동으로 인해 진액과 호르몬이 지나치게 소모되어 수면 중에 체온이 상승하여 식은땀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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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수면 시 신경 불안정 으로 인해 땀샘을 자극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잠잘 때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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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당뇨병을 가진 환자가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 갑자기 혈당이 떨어질 때 체온조절 중추 이상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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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

도한증은 갑상성기능 항진증, 여성갱년기 증상 으로 인한 호르몬 부족, 결핵, 혈액 암에 의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도한증 치료

도한증 증상 ​

잠잘때 식은땀

자고 일어나면 이부자리가 축축하게 젖어 있을 정도로 자는 동안 식은땀을 흘리게 됩니다. 또한 잠잘때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속옷을 여러번 갈아입느라 잠을 못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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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도한증의 증상으로 불면증이나 우울증으로 인해 밤에 잠을 잘 못자는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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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소

도한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체중이 5kg 이상 빠졌다면 다양한 원인질환을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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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모발 푸석

도한증은 수분이 부족하여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피부가 푸석하거나 모발이 윤기가 없고, 잠잘때 식은땀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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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증이 의심된되면 정밀한 건강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도한증 치료

수분 섭취

도한증 환자라면 자는 동안 많은양의 땀을 배출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한 번에 많은 수분을 섭취하기 보다는 나눠서 자주자주 수분을 섭취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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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질환 치료

도한증의 원인으로 다양한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갑상성기능 항진증, 여성갱년기 증상 으로 인한 호르몬 부족, 결핵, 혈액 암 등에 의해 도한증이 발생할 수 있어 원인 질환을 치료하여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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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금주

도한증 치료에 있어 흡연과 음주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도한증 치료에 방해를 줍니다. 또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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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을때

식은땀이 많이 난다면 꼭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