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여성 갱년기 초기증상, 갱년기 나이, 기간, 극복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여성 갱년기란?
갱년기란 질병 또는 노화로 인하여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관련된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뜻합니다.
갱년기는 폐경 전기와 후기를 모두 포함하며, 주요 원인으로는 여성의 난소기능 저하, 여성호르몬 감소가 주된 원인이 됩니다.
폐경을 시작하면 난소의 기능이 급격하게 저하되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자궁과 유방뿐만 아니라 심장, 혈관, 뼈, 뇌 등 정신에 걸쳐 신체 전반의 영향을 끼치며,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면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주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갱년기 나이, 기간
갱년기 나이, 기간 폐경은 평균 나이 48세~55세에 오며, 여생 갱년기는 보다 넓은 의미로 폐경 전후 45세~65세에 나타납니다. 여성 갱년기의 첫 증상으로는 월경이 나오다 말다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지며 자궁출혈 기간이 길어지고 출혈량이 많아지면서 안면홍조가 동반합니다.
여성 갱년기는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3단계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급성(초기)
안면홍조, 발한
아급성(폐경 후 3년쯤)
질 건조, 성욕감퇴, 배뇨장애
만성 (후유증)
골다공증, 심혈관 건강
갱년기 초기 증상
땀
갱년기의 발한 증상으로 밤에는 덥고, 추운 증상을 반복하여 피부의 땀샘에서 땀이 많이 분비되게 됩니다. 땀이 많이 날 것을 대비하여 주무실 때에는 가벼운 침구류, 가벼운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두통, 어지러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평형을 유지하는 전정기관의 노화로 인해 이석증 등이 발생하여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뇌졸중의 과거 이력이 있거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면서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면홍조
안면홍조는 피부 진피 내의 혈관 확장 및 수축 기능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현상으로 갱년기 초기 증상에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보통 1~5분 동안 나타나며 개인에 따라 길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저녁에 발생하며, 더운 날씨, 흥분, 매운 음식, 불안, 스트레스 등에 의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안면홍조가 발생하면서 피부 온도와 심박수 대사율이 높아집니다.
안면홍조, 발한으로 인해 수면장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심장 두근두근
갱년기 초기 증상으로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 것이 느껴지면서 불안한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심장 자체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심장의 작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오작동 되어 생깁니다.
배뇨장애
빈뇨, 요실금 등의 배뇨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요실금은 자신도 모르는 새 소변이 유출되어 수치심을 느끼게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우울감을 겪을 수 있습니다.
기분
갱년기 증상으로 신경질, 우울감 등이 나타납니다. 사소한 것에 쉽게 짜증을 내며 육체적 필요, 우울, 불면과 같은 이유로 예민해집니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은 잦은 감정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운동과 같이 몸을 쓰고 가볍게 땀을 내는 취미생활을 가지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건망증, 관절통, 근육통, 피부 변화, 질 건조, 분비물 감소, 골다공증, 등의 갱년기 초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갱년기 극복법
병원
갱년기 증상이 심해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이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과 함께 호르몬 요법, 약물 요법을 시행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단, 영양 관리
갱년기가 시작되면 식욕이 증가할 수 있고,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서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50대 이상 여성의 경우에는 하루 1800kcal에 맞춰 균형 잡힌 식단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카페인, 술, 음료를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십니다.
▽ 저녁은 많이 먹지 않습니다.
▽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은 권장량의 1.5배 정도 섭취하여 줍니다.
▽ 소금과 설탕의 섭취를 줄입니다.
▽ 하루 20~30g의 섬유소를 섭취하여 줍니다.(채소, 과일)
▽ 우유, 치즈, 시금치, 콩 등의 고칼슘 식품을 매일 섭취하여 줍니다.
▽ 특히 비타민C, E가 등의 항산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브로콜리, 아보카도 등)
운동
여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 운동은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폐경기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달리기, 줄넘기, 장비를 이용한 근력운동, 걷기, 수영, 에어로빅 등이 유산소 운동과 근육을 단련 시키는 데 좋으며, 관절과 유연성을 위해서는 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을 같이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갱년기 유산균
갱년기에 유산균을 복용하여 주시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갱년기 유산균은 체내에 남아 있는 여성호르몬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갱년기를 예방 및 호르몬 변화로부터 나타나는 각종 신체 질환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갱년기에 접어들면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데 갱년기 유산균은 장 건강과 함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드시면 좋습니다.
▽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한 갱년기, 폐경기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
▽ 원활한 신체의 생리 조절을 원하시는 분들
▽ 중년에 접어들면서 핵심 건강 문제의 관리를 원하시는 분들
▽ 여성으로서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모든 중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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