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솔잎차, 솔잎즙, 솔잎 효능, 부작용, 솔잎농축액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솔잎이란?
솔잎은 침엽상록수인 소나무의 잎입니다.
소나무는 햇볕이 잘 들고 건조한 산지에서 잘 자랍니다. 소나무는 예로부터 잎과 꽃가루, 수피, 송진 등을 약용과 식용으로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솔잎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솔잎차, 솔잎즙, 솔잎농축액 등으로 복용하기도 합니다.
솔잎 효능
간 건강
솔잎에는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어서, 독성물질과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솔잎은 숙취해소에도 좋고,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
솔잎에는 테르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의 생성을 방지하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솔잎은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당뇨 증상
솔잎에는 글리코기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글리코긴은 혈당을 낮춰주고,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주는 작용을 합니다. 솔잎차나 솔잎추출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를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피부미용
솔잎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해 주며, 풍부한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돕고,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아,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줍니다.
니코틴 배출
솔잎에 함유되어 있는 아피에긴산 성분은 담배의 니코틴과 각종 유해 물질을 해독하고, 몸 밖으로 배출해 줍니다. 또한 흡연으로 인한 가래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심신 건강
솔잎에는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테르펜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는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솔잎은 평소 불면증이 있거나 정서가 불안한 사람에게 좋습니다.
위, 장 건강
솔잎에는 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탄닌은 위의 점막을 보호해 주고, 설사를 멎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다만 탄닌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는 멎지만, 변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증진
솔잎에는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각종 성인병과 암의 발생 원인이 되는 유해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데 효능이 뛰어납니다.
빈혈 증상
솔잎에는 철분 성분이 풍부합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 증상이 올 수 있는데, 평소에 솔잎차나 솔잎추출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빈혈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솔잎 부작용
차가운 성질
솔잎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신 분들이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에는 설사,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탄닌
솔잎에는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과도한 섭취는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솔잎 먹는 법
솔잎차
솔잎을 깨끗하게 씻어주어 쌀뜨물에 반나절 담가 이물질을 빼줍니다. 그 후에 솔잎의 거뭇한 부분을 다듬어 준 후에 3cm 정도의 크기로 잘라줍니다. 끓는 물에 약 30초 동안 솔잎을 데쳐준 후에 건져내어 키친타월 등에 널어 바짝 말려줍니다.
말 솔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서 드시면 좋습니다.
솔잎즙
솔잎차를 마셔도 좋지만, 더욱 진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솔잎즙을 구입하여 드셔도 좋습니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솔잎농축액
혈당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솔잎농축액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솔잎농축액은 솔잎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솔잎농축액은 물에 희석하여 드셔도 좋으며, 음료, 요리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피부에 바르거나, 방향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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