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자주 마려움 다뇨증 원인 증상 치료 다뇨 예방법

오늘은 소변 자주 마려움, 다뇨증 원인, 증상, 치료, 다뇨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뇨증이란?

다뇨란 과도하거나 너무 잦은 배뇨를 뜻합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대부분 하루에 4~6회 정도로, 주로 낮에 소변을 봅니다. 횟수가 잦거나, 양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다뇨증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다뇨증은 과다한 양의 소변이 배출하는데, 정상인은 보통 하루 1~1.5L를 배출하지만, 성인의 경우 하루 3L 이상, 소아의 경우에는 하루 2L 이상 보는 경우를 다뇨증이라고 말합니다. 다뇨증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생활습관, 스트레스, 질환, 음식에 주로 영향을 받습니다.

소변 자주 마려움

다뇨증 원인

이뇨작용

다뇨의 원인으로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을 많이 섭취할 경우 이뇨작용으로 인해 다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량을 조절하는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를 저하시켜 우리 몸의 수분 유지와 상관없이 소변을 많이 배출하도록 유도합니다. 커피 외에도 알코올, 에너지 음료를 마실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

당뇨병

당뇨병 환자의 증상으로 다뇨를 꼽을 수 있습니다. 당뇨로 인해 혈당이 올라가며, 당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소변의 양이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고혈압

고혈압이신 분들이 복용하는 혈압약으로 인해 다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약에는 이뇨제가 함유되어 있어 다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여 빈뇨와 함께 다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로 50대 이상 남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

요붕증

체내의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는 뇌에서 항이뇨 호르몬이 분비되어 소변의 양을 줄입니다. 하지만 요붕증은 항이뇨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소변이 자주 마려운 다뇨 증상을 유발합니다.

​

이 외에도 일시적으로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경우나, 뇌의 항이뇨 호르몬 분비 이상, 신장과 세뇨관의 이상으로 다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뇨 증상

탈수

과도한 다뇨는 탈수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허약감, 피부 건조, 무기력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야뇨증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다뇨증의 경우 특히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볼 수 있는 야뇨증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

소변 색

다뇨를 할 경우에는 소변에 수분 함량이 많아 소변 색이 투명해집니다.

​

다뇨증 증상

다뇨증 치료 ​

특별히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다뇨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병원을 내원하여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질환 치료

당뇨, 고혈압, 전립선 비대증 등의 질환으로 인한 다뇨증의 경우에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여 다뇨증을 개선합니다.

​

배변 훈련

과민성 방광의 경우에는 배뇨 훈련, 행동요법 등을 시행하여 다뇨증을 개선합니다. 대표적인 배변 훈련으로는 케겔운동이 있습니다.

​

약물 치료

배변 훈련과 함께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 다뇨증 치료를 시행합니다.

​

다뇨 예방법

▽ 다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취침 전에는 과일이나 수분 섭취를 최소화합니다.

​

▽ 저녁식사는 최대한 빨리하는 것이 좋으며,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고칼슘, 고염식은 야간뇨를 일으킬 수 있기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소변을 억지로 참지 않고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가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