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아쇠수지 증후군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이란?
방아쇠수지 증후군이란 손에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손가락의 엄지, 중지, 끝 관절을 구부리기 힘들게 되며, 잘 펴지지 않아 방아쇠를 당기듯 뚝딱 거리는 것처럼 증상이 나타나고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랫동안 손가락에 힘을 주는 활동, 즉 테니스, 골프, 집안일 등을 자주 하면 손가락을 구부리는 힘줄에 염중이 생기며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힘줄이 지나가는 작은 통로에 걸려 손가락이 튕기게 되는 질환을 뜻 합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 원인
반복적인 사용
테니스, 골프, 집안일, 청소 등 손가락에 힘을주는 활동을 자주하게 되면 방아쇠수지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병으로 인해서 손가락의 움직임이 제한이 생기는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족력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유전적 요인으로 볼 순 없지만 가족력, 염색체 이상 등으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 증상
손가락 통증
손가락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손바닥 부위에 누르면 압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손가락이 종종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움직임 제한
방아쇠수지 증후군이 나타나면 손가락을 구부렸다 피는 등의 손가락을 잘 움직이게 힘들게 됩니다.
손가락 튕김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피려고 할 때 무언가에 걸리는 느낌을 받고,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처럼 손가락이 튕기듯 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만 40세 이상의 남성에서, 3,4번째 손가락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 치료
수술
증상이 나타나고 생활에 불편하면 힘줄이 지나가는 터널을 넓혀주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소염진통제
방아쇠수지 증후군 초기 증상이라면 관절약, 소염 진통제를 복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뼈주사라 불리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힘줄막 안으로 투여하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사를 맞을 때 통증이 심하며, 효과는 2~6개월 정도로, 재발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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